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러미 코빈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1997년 아내가 장남을 [[사립학교]]에 입학시키자 당론에 안맞는다며 별거에 들어갔더라는 영국 데일리 메일지의 보도가 있었다. [[http://news.joins.com/article/3779270|1999년 기사]]. 정확히는 사립학교는 아니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시험을 치러 입학하는 공립 명문학교에 진학시킨 것인데... 코빈은 이러한 종류의 선발형 엘리트 교육에 반대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었던데다, 지역구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지역구 유권자들이 자녀를 보내는 지역 내 평범한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낼 책임이 있다고 믿었다. 당시 당론 역시 선발형 학교들에 반대하는 쪽이었고. 다만 아내 입장에서도(아내 역시 코빈과 뜻을 함께했던 활동가였다) 나름 이유는 있었던 것이, 아들이 초등학교 시절 이미 지역 내 학교에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겪어 전학까지 경험했던데다, 배정받은 지역 내 학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국 공립학교 중에서도 분위기가 좋지 않고 학업 상태가 부진하기로 손꼽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코빈의 신념과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이 진지하고 굳건했던 것. * 유명한 [[아스날 FC|아스날]] 팬 (아스날은 이즐링턴 구에 위치해 있음)으로 에미리츠 구장에도 자주 등장해서 팬들과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자주 등장함. 그리고 유명한 벵빠이다. 16/17 시즌에 아스날이 최악의 상황에 있음에도 [[아르센 벵거]] 감독을 공개 지지했었다. * '''3번째 부인'''이 [[멕시코]] 태생으로 '''20살 연하'''라고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70609151300009?input=1195m|#]] * 최근 테마곡(?)이 생겼다. 음악도 매우 간단해서,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Seven Nation Army]] 전주에다가 '''오오 제러미 코빈'''만 대충 박자 맞춰서 연호하면 된다.(...) [[https://youtu.be/T4_Yrwb4rh8|가디언이 올린 예시]] * 전설적인 록 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전 리더들이었던 [[로저 워터스]]와 [[데이비드 길모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다. 그중에서 급진 좌파 성향인 [[로저 워터스]]는 [[토니 블레어]]를 "또다른 보수주의자"라고 하며 노동당 지지를 철회했는데, 코빈 시절 다시 노동당 지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또 [[퀸(밴드)|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도 환경 정책에 있어서 코빈이 마음에 든다며 공식적으로 제러미 코빈을 지지했다. * 뉴스타파 - 목격자들 30회 [[https://www.youtube.com/watch?v=aTpVZosOl68|"코빈 신드롬, 민의에 충실하라"]]를 보면 그가 정계 진출 이후 일관된 정견을 주장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런데 [[뉴스타파]] 동영상의 문제점은 상대인 [[데이비드 캐머런]]에 대한 평가, [[보수당(영국)|보수당]] 정책과 공약에 대한 평가와 [[보수당(영국)|보수당]] 지지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제러미 코빈이 지역구 업무도 잘 보고, 당 대표 업무에도 탁월한 면이 있고, 당내 비주류에서 당내 주류로 등극할 만큼 능력이 있지만, 분명 그의 공약에도 비판할 점과 논란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교차검증도 필요하다. * 국내에 유일하게 나와있는 제러미 코빈 관련 도서로 <코빈 동지>라는 책이 나와있는데 최악의 불쏘시개로 읽지 않는게 좋다. 저자 자체가 극성 꼴보수로 한국으로 치면 변희재나 조갑제가 쓴 김대중 평전 같은거나 마찬가지. 심지어 한국판 번역가가 홍지수인데, 이 사람은 펜앤드마이크를 비롯한 강경 보수 언론이나 극우 유튜브에 고정 출연할 정도로 극성인 사람이다. 책의 시작부터 끝까지 굉장히 심각하게 악의적으로 코빈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왜곡하고 악평을 해대놓는다. 이 작가가 책의 서문에 코빈을 폄하할 의도가 없다며 시작하긴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님은 조금만 팩트 체킹을 해도 알 수 있다. 코빈과 그의 진짜 측근들은 이 작가가 어떤 인간인지 알아서 인터뷰에 응하지도 않았고 거리가 먼 사람들만 잔뜩 인터뷰 해놓고 코빈 가족이나 옛날 동지 같은 사람의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말이 나오면 무조건 지 생각을 끼워넣어 부정적인 말로 만든다. 예를 들자면 "코빈은 이미 청년당원 시절에 신념을 확고하게 완성시켰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지멋대로 "코빈은 청년 시절에 이미 '정신적 성장'을 멈췄다"라며 사족을 달아 마치 코빈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저능아인 것처럼 묘사하며, 코빈의 집안이 전문직종 출신으로 부유하다는걸 집요하게 건드리며 코빈이 부자면서 가난한 사람 편드니까 위선적이라며 폄하하기도 한다.[19] 자기 돈으로 좋은 생활을 하는 것은 자본주의 국가에서 전혀 지탄받을 일이 아닌데도 말이다. 그리고 거지를 위한 정책을 펼친다고 해서 본인이 거지여야 할 필요는 없다. 그런 식이면 자기는 왕위에서 고기 먹으면서 백성을 위한 구휼정책을 펼친 세종대왕도 위선자가 된다. 본인이 그렇게 가난하고 저학력이면 그런 저학력,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는 정치인 자체가 되기 어렵고, 된다해도 세력이 약해서 일을 하기가 어렵다. 한국의 진보정당들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심지어 강대국들이 제국주의 시절에 벌인 패악을 비판하는 연설을 떼어와서는 코빈이 알 카에다나 ISIL의 테러를 긍정한 것처럼 묘사하는 등, 코빈 지지자들의 격노를 살 왜곡과 망언 모음집을 버젓히 출판했다. * [[2016년]] [[버진 철도]]가 운영하던 [[이스트 코스트 본선]] 열차 안에서 “철도 민영화 했더니 비싸기만 하고 앉을 자리도 없어서 바닥에 앉아 간다”라는 트윗을 동영상과 함께 날리며 철도 재국영화를 주장했는데, 이에 빡친 버진철도에서 CCTV 영상을 공개해 트윗 직후 코빈이 열차 내 다른 칸으로 이동해 빈자리에 가서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 * [[2019년]] 6월, 걸프 만 오만 영해 해상에서 노르웨이 유조선에 가해진 어뢰공격의 배후가 이란이고 실행주체는 IRGC라는 혐의제기 및 14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이어서 그 주장에 관련된 비디오 증거[* IRGC로 의심되는 이들이 불발기뢰를 해체하는 영상.]를 공개하자 제레미 코빈은 이를 부인하는 의미의, 즉, 완벽한 물증이 등장하기 전까진 영국정부가 이에 좌우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트위터에 표명했다. 이는 흑막이 이란이 아니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었고 기사화되었는데,[[https://www.bbc.com/news/uk-48645280|기사]] 영국 외무장관 제레미 헌트는 노상 인터뷰에서 코빈의 이런 반응에 냉소적 어조로 평하길, "범인은 명약관화하고 증거론 영상도 있는데 다 미국 잘못이라고 말하는 저 사람은 스크리팔 암살극도 러시아가 결백하다던 인간."[[https://www.youtube.com/watch?v=5ctHSVrqHu4|영상]] 이라며 적나라히 비난했다. * 애묘인이다. 함께 사는 고양이의 이름은 El Gato. [* 스페인어인데 영어로 번역하자면 The Cat이 된다] 본인의 SNS나 [[노동당(영국)|노동당]] 공식 SNS에도 종종 등장한다.[[https://www.facebook.com/25749647410/posts/10156628970702411/|#]] 네티즌들은 El Gato가 [[총리관저 수석수렵보좌관]] 자리를 십여 년째 꿰차고 앉아 있는 고양이 래리(Larry)를 끌어내리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라 이야기한다. * 스코틀랜드 축구팀 [[파틱 시슬 FC]]의 팬으로 알려져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